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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정세균 "자녀 축의금 등 수입·지출 충분히 소명돼"

2020-01-07 2

[현장연결] 정세균 "자녀 축의금 등 수입·지출 충분히 소명돼"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후보자님 저는 그 재산의 형성과 과정, 재산 형성과 관련된 과정에 대해서 좀 질문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좀 만들어놨는데. 저 앞에 보시면 후보자님 2014년도에 국회의원을 하시면서 총 수입액이 9,900만 원, 약 1억 정도가 돼요. 그런데 지출을 보면 이 카드로 사용하신 게 8,600이고 기부금으로 4,000만 원 정도를 쓰셨어요. 수입보다 지출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지출이 2,700만 원 정도가 더 쓰신 거예요.

그런데 국회의원을 하시면서 자산을 신고한 것에 보면 3,800만 원의 증가가 이루어지거든요. 그러면 6,500만 원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이 문제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 2012년도에도 9,900만 원 정도 수입인데 카드로 1억 2,000 정도를 쓰셨고 기부금을 내신 게 4,900이에요. 그래서 수입보다 지출을 더 많이 하신 금액이 7,900이에요. 그런데 자산 증가에서는 예금이나 이런 데서 일부 빼서 쓰신 것 같아요. 4,800 정도, 4,300을 쓰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출처분명의 돈이 약 한 3,600만 원을 더 쓰셨어요.

그리고 16년도에 보면 1억 2,000 정도의 세비를 받으셨는데, 수입이 있으셨는데 카드로 3,800만 원을 쓰셨고 1억 3,000 정도의 기부금을 내셨어요. 연말 정치인들한테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수입보다 지출이 이게 1,700만 원 정도가 더 어디선가는 조달을 하신 거예요. 그것도 재산의 증가가 재산 국회에 신고한, 공직자 신고에 보면 자산 증가가 5,400만 원이 늘어났단 말이죠. 그래서 16년도에도 7,200만 원이라고 하는 돈이 어디에선가는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도 1억 5,000의 수입이 있었는데 카드로 2,500, 8,500만 원의 기부금. 그래서 여기에서는 이 해에는 4,600만 원의 흑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산 증가에 보면 1억 4,000의 증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약 9,500만 원의 출처 불명의 돈이 나온다는 것이죠. 이 부분 다 검증하고 나오셨습니까?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네.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그러면 제가 지금부터 묻겠습니다. 이 돈이 약 1년에, 후보자님 1년에 세금 내신 게 얼마 정도 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소득세는 이제 기부금 같은 것은 공제를 받고요. 정치자금을 당비를 내거나 또 후원금을 낸 경우에도 공제를 받기 때문에 그렇게 소득세를 많이 내지는 않았습니다.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좀 적기 때문에요. 그런데 세금으로 내신 게 16년에 2,000만 원을 내셨고 17년에 48,00을 내셨고 18년에 종합소득세 포함입니다. 3,000만 원 이상을 내셨어요. 그러면 이 세금도 약 1억 정도가 되고요.

그다음에 한 달에 댁의 가정에서 쓰시는 생활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생활비는 빠져 있어요. 그리고 아까 제가 유학자금을 물어봤는데 이런 것들을 다 계산하면 이 돈이 굉장한 액수로 약 10억대 증가한다는 것이죠. 어디선가는 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여기에서 지금 부족한 돈들을 계산해 보면 이게 한 3억 정도가 될 거고요. 아이들한테 기본적으로 유학을 가면 1년에 평균 1억 정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 부분이 있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그래서 수익 들어오는 것보다 자산의 증가에서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 거예요.

이거를 해명을 명확하게 하셔야 해요.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하겠습니다. 우선 2014년도의 수입과 지출과 관련해서 2014년도에는 저의 장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축의금을 좀 받은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이 카드대금이 많은 부분은 장녀가 결혼을 할 때 그 식비를 카드로 지불한 것입니다. 그래서 카드대금이 이렇게 많이 나왔지 제가 어디 가서 이렇게 많은 돈을 썼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국민연금을 2015년부터 받기 시작합니다, 매월, 국민연금을 받고요. 또 개인연금을 약간 들어놓은 게 있는데 그것도 받고 있고요.

또 저의 배우자가 보훈연금을 받습니다. 보훈연금을 1년에 2,000만 원 이상 보훈연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2015년도에는 또 저의 아들이 혼인을 합니다. 그래서 2005년도에도 카드사용액이 굉장히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혼수 비용이라든지 또 결혼식과 관련된 비용을 모두 카드로 지불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2014년과 15년에는 자녀 결혼식 축의금의 상당액이 제가 보고한 것처럼 각각 1억 5,000 정도 들어왔기 때문에 그것으로 충당이 되고도 남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 이후에도 2016년에는 선거가 있었지 않습니까? 선거 때 15년에 쓰고 16년에 보전받은 보전금을 비롯해서 개인연금이나 보훈연금, 국민연금 등 충분히 소명되고도 남을 정도의 수입과 지출이 이루어졌다.

물론 제가 가계부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회계장부 보듯이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드린 말씀으로 생각해 보시면 제가 매년 소득신고 대상이 아닌 연금 등이 한 4,000만 원 정도 매년 있고 또 자녀 결혼 축의금이 있고 하기 때문에 충분히 소명이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자녀 유학과 관련해서는 제가 국회의원을 하면서 금방 성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고 유학을 시킬 수 있는 형편이 못 됩니다. 다행히 저희 딸이 다닌 학교는 장학금이 굉장히 많은 학교입니다. 그래서 학비는 면제를 받고 생활비까지 장학금으로 조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딸이 오랫동안 유학을 했는데 저희 딸에게는 제가 어떤 경제적인 부담도 지우지 않고 딸이 유학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본인이 노력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본인도 석사를 하고 나서는 강사도 하고 또 다른 노력들을 통해서 비용을 충당한 그런 노력이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아들의 경우에는 원래 아들이 스스로 돈을 계속 조금씩 벌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가진 적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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